한국후지쯔, 서버이중화 전용 어플라이언스 출시

한국후지쯔(대표이사 사장 박제일)는 후지쯔 x86서버 프라이머지(PRIMERGY)와  사이오스(SIOS)사의 라이프키퍼(LifeKeeper) 고가용(HA)솔루션을 결합한 후지쯔 프라임센트릭 포 라이프키퍼 에이치에이(PRIMECENTRIC for LifeKeeper HA)를 출시했다.

한국후지쯔는 지난해부터 백업 및 복구, NAS 등의 경쟁력 있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발굴, 자사 하드웨어를 결합한 프라임센트릭(PRIMERCENTRIC) 시리즈를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.

PRIMECENTRIC for LifeKeeper HA는 후지쯔 x86서버 프라이머지에서 운영하는 DB, 어플리케이션 및 하드웨어를 이중화 하여 장애 발생시 무중단 운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어플라이언스 제품이다.

라이프키퍼(LifeKeeper)는 1992년 미국 벨 연구소와 AT&T R&D팀의 개발로 탄생한 서버이중화 고가용 솔루션으로, 2006년 사이오스(SIOS)사가 인수한 후 오픈소스 환경에서 검증받은 높은 기술력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. 최근 10년간 포춘 500대 기업을 포함하여 전세계 약 7만 카피 이상의 납품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약 200여개의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.

사이오스(SIOS)사 솔루션은 리눅스 및 윈도우 DB이중화에 최적화되어 있고 오픈소스 및 클라우드 등 모든 이중화 환경에 부합되어 있다. 또한 HA뿐 아니라 DR구성까지 동시 가능한 DB자동화 모듈을 제공한다.

한국후지쯔 전략마케팅 본부 이영환전무는 “후지쯔와 사이오스(SIOS)사는 이미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.” 고 설명하며 “후지쯔 프라임센트릭 포 라이프키퍼 에이치에이(PRIMECENTRIC for LifeKeeper HA)는 U2L 사업 등 유닉스에서 리눅스 또는 윈도우로 전환하는 서비스에 대한 완벽한 이중화 기능을 제공한다. 마이그레이션과 재난복구 전략이 필요한 중소 및 대규모 IT시스템을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무정지 서비스를 위한 탁월한 서버이중화 솔루션이 될 것이다.” 라고 강조했다.